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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강아지 송곳니 안 빠졌다고요? 그대로 두면 큰일 납니다!

by 마흐센아이 2025. 4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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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강아지 송곳니 교체 안 됐을 때, 걱정해야 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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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생후 6개월이 되면 강아지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치아가 거의 교체됩니다. 그런데 이 시기가 지나도 유난히 **송곳니**만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요, 보호자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. 과연 이런 상황, 정상일까요?

강아지 송곳니 교체 시기는 언제가 정상일까?

강아지는 생후 3~4주에 유치가 나기 시작하며, 생후 6개월 전후로 대부분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리를 잡습니다. 하지만 **송곳니는 유치 중에서도 가장 늦게 빠지는 치아**이기 때문에, 6개월에도 아직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

송곳니 교체가 늦는 이유는?

  • 자연적인 성장 편차
  • 작은 견종일수록 치아 교체가 느림
  • 영구치가 아래에서 자라지 못하고 비켜난 경우

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빠지지만, 아래에서 밀어올리는 영구치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 유치가 남은 채로 이중 송곳니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이중 송곳니(이중 치아)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?

두 개의 송곳니가 겹쳐 있는 '이중 치아'는 아래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:

  • 음식을 끼게 해 구취와 치석 유발
  • 잇몸 염증
  • 턱뼈나 주변 치아 배치 이상

관련 글 보기: 강아지 이중치아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

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시점은?

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동물병원 진료를 권합니다:

  • 6개월이 넘었는데도 송곳니 유치와 영구치가 동시에 있음
  • 음식을 먹을 때 자주 흘림
  • 입 냄새가 심하고, 출혈이 있음
  • 잇몸이 붓고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행동함

필요 시, 수의사는 유치 송곳니 발치를 권할 수 있으며, 전신 마취 후 안전하게 시술이 진행됩니다.

송곳니가 안 빠졌다면 그냥 기다려도 되나요?

소형견이나 늦된 강아지의 경우, 6개월을 넘어 7~8개월까지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치아 구조나 구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, 반드시 수의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.

건강한 이갈이를 위한 팁

  • 이갈이 전용 장난감 제공
  • 딱딱한 껌은 조심 (이빨 손상 주의)
  • 정기적인 구강 상태 확인
  • 입 냄새, 출혈 시 즉시 진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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